Pigeon Blood를 플레이하고 난 이후에 완전 빠져벌인 PIL/SLASH에서 드디어 신게임을 발매했다 !!
게다가 내가 뎡말x2819389 좋아하는 CAGE 시리즈의 LOVE&DESTROY와 함께한 ... (T _ T)
내가 좋아하는거 총집합해놓은 느낌의 게임이라서 너모 좋다 특히 마츠다가 너무 좋다 77ㅑ
약간 폭력&그로스테크 이런물 개좋아하는데 이름은 파라다이스면서 내용은 다크한거 너무 좋다구
오프닝 영상도 약간 그런 느낌이다
일단 빠르게 초회한정판 주문부터 한다음 파라다이스 공식사이트에서 트라이얼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길래 플레이 해보았다
일단 주인공은 프리터인 아즈마.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루를 살아나가는 꿈도 희망도(...)없는 22살의 청년이다
집에 카레용 고기 사갖고 가다가 추첨 응모권을 한장 받아서 응모했다가 1등에 당첨되어버렸다... 상품은 남쪽 섬으로의 5박6일 여행권.
여행가서 여자애랑 같이 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갔지만 알고보니 무인도 여행이라서 남자만 득실득실한 여행이었다.
왼쪽은 가이드인데 인상은 조폭같은데 목소리는 굉장히 나긋나긋한데 뭔가 뒤가 있어보인다...
혼고우 과자가게를 하고 있는것도 진짜 안어울려... ^o^)/
공략대상 1호 타카라
20살이고 얘도 추첨으로 당첨되어서 온 앤데 키도 168에 아즈마가 중학생으로 착각했을정도의 동안페이스를 갖고 있다.
귀엽게 생겼는데 이 게임은 주인공 총수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미츠기.
처음에 짐들고 낑낑대는 아즈마를 쳐서 거의 엎어지게 해놓고 인상 찌푸리기를 시전한다.
(솔직히 니가 잘못했잖아...)
(글고 솔직히 물에 빠뜨리는 것도 심했잖아... 아즈마 주글뻔했다...)
뭔가 아즈마같은 타입을 싫어하는건지 다른사람한텐 잘 대하면서 엄청 틱틱댄다 뭐 결국엔...
장발 금발에 벽안인 미남캐릭터. 건축가이며 섬의 건축물을 보러 일차 왔다고 한다.
좋으면서 틱틱대는 츤데레같은 캐릭인듯.
그리고... 마츠다...
27살인데 늙어보이는 그런데 그걸 자기가 또 알고있는 내 최애캐릭터...
목소리도 넘나 멋있다...
암튼 멋있다...
대어를 낚으려고 온 회사원인 낚시를 좋아하는 마츠다...
약간 분위기를 주도하는? 정리하는? 타입의 전형적인 캐릭터인데 아즈마도 잘 챙겨주고 아무래도 아무튼 멋있다.
키도 182라서 화면을 가득 채우는게 넘 좋다. 하악
자기도 늙어보이는거 안다고 툴툴거린다 커여웡
그리고 카메라맨인 시마다
섬에는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아즈마에게 모델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성격은 밝고 자기소개도 하자고 하는걸 보니 붙임성 있는 타입인듯
아무튼 이 이외 4명이랑 같이 크루저를 타고 섬에 도착한다.
3일째에 보충식량을 조달하는 배가 도착하기로 했는데 이 배가 오지 않고 본토와 연락조차 끊기며 분위기가 살벌해진다...
혼고우 안절부절하는거 너무 불쌍하다 알고보면 혼고우도 피해잔데 T_T
그리고 이 메이지시대에 지어졌다는 폐허촌이 되게 신경쓰이는데
이것도 피죤블러드처럼 여기에 오니가 살아서 붙고 이런건 아니겠지 아니길빕니다 ^^;;...
근데 꽤 비중있게 나오는걸 보니 뭔가 있긴 있는 것 같다.
섬이 뒤숭숭한게...오프닝 무비 보니까 뭔가 트랩같은 것도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숙소에 화재가 일어나 4인조 중 한명이 죽는 걸로 CG가 나오는데 정말 PIL/SLASH다운 CG다...
시마다가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 아닐까?"라고 하며 서로 의심이 생기면서
이후는 게임 본편으로 즐겨주세요 *^^*가 나온다...
제발 배송 빨리 와줬으면 (T_T) 빨라도 다음주나 다다음주에야 도착할 것 같다 따흐흑
마무리는 섹시한 마츠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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